나에게 불꽃놀이란


"내일은 하고싶은 목표가 생겨서 짠하고 열심히 살고 싶은 욕구가 생기면 좋겠다"

를 담당했었고,


"진짜 기분 좋다 너무 이뻐"

의 역할을 해주며 동심의 세계로 손을 잡아 끌어주었다.








그런데 어느날 이 불꽃놀이는 

나에게 

"니가 그 동심을 만들어봐"

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안내자가 되었다.




평생 내게 잊을 수 없는 어른들의 동심을 불꽃놀이가 다시 보여준 것이다.



예술로 행복을 주자 라는게 내 인생 중심인데

그 행복의 과정에 불꽃놀이가 있어서 내가 얼마나 행복인가.



나에게 예술은 사소한것부터 진짜 예술까지다.

한 사람의 행복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도미노 역할만 해도 예술인것이다.



이건,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는거 자체만으로도 예술이란 뜻이다.





나는 불꽃놀이가 좋다.

이제는 헤어나올 수 없다.

저 쇼가 탄생하는 일련의 과정을 느꼈기 때문이다.




이 마음을 잃지 않고 연출에 임하길 스스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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