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와 친구 하나를 급히
집에 보내고 숨 돌릴겸 갤러리 펍을 찾았습니다.


작품들이 전시돼 있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자세히 보니 갤러리 펍이네요 :-)


​샹그리아를 시키고 주말이라 사이드를 꼭 시켜달라는 역 주문에 감튀를 시켰습니다.

함께 한 친구가 맛을 아는 맛쟁이였는데 샹그리아에 담긴 과일만 먹어도 잘 어울렸을 거란 이야기에 저 역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샹그리아가 뭔지 잘모르고 친구의 추천으로 주문 했는데 달달하고 맛있더라구요.

확실히 와인은 술이 좀 빨리 오르는거 같은 느낌!

안에 들어있는 사과를 베어 무는데 알코올이 터져서 코가 뚫리는 기분이였습니다 :-)


설탕이 들어갔나 싶을 정도로 달아서 많이 놀랐어요

정말 맛있는 술 한 잔으로 기분 좋게 어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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