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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눈여겨봤던 서면 그러니까 전포의 동백아가씨1961을 ​​​다녀왔다.

짜잔~ ​



​ 내부랑 소품들 동백아가씨 컨셉까지 개인적으론 1961년보다는 1930-40년대를 연상 시키는 이미지였다.





우선적으로 동백이 들어간 소품들이 너무 이뻐서 정말 탐났다. 컵부터 접시까지 ㅠㅠㅠ 그리고 인테리어에 일가갼이 있으신지 특별히 화려하지 않지만 최소의 아이템으로 최대의 효과를 낸 그들의 센스에 감탄했다.



예전에 누가 동백꽃에 영어 이름이 japan.이 들어간다고 한 적 있어서 동백꽃에 대한 사랑이 약간 멀어진적이 있었는데 동백아가씨를 다녀오고 동백의 매력에 빠져 다시 찾아봤다.


(네이버지식백과 출처:)

아마
​그분 역시 다매를 동백으로 오인해서 그럴 수 있갰다 싶었다.

확실한건 동백과 다매는 완전히 다르고 동백은 신라시대때 중국으로 전해진다는 기록을 보아 우리나라가 원산지인것으로 느껴진다.

아무튼 동백 너무 이쁘다 ㅠㅠ


이것이 메뉴판 시키는대로 번호를 따라가며 주문했다.


화이트 소스.. 그러니까 크림소스를 기대하고 갔는데...
비쥬얼을 떠나서 나는 크림소스를 먹을때 단 것은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

그런데 얜 달았다..


같이 간 분 역시 나와 비슷한 크림소스를 좋아하샤서 둘다 깨작깨작 먹다가 당면만 다 먹고 나왔다.

그냥 아이템이 탐나는 곳으로 기억될거 같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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